[픽터뷰] '낮밤녀' 정은지 "2인 1역 함께한 이정은, 든든한 백이 생긴 느낌"
기사입력 : 2024.08.08 오후 3:54
사진: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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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2인 1역을 함께 한 이정은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IST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마친 정은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극 중 정은지는 장기 취업준비생 '이미진' 역을 맡았다.

배우 이정은과 함께 '이미진' 역을 소화한 정은지는 생소한 현장 속에서 이정은에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첫 리딩을 했을 때부터 엄청 떨렸다. 식사 자리였는데 (이정은) 언니가 술을 안 드신다더니 계속 홀짝홀짝 드시면서 아이스브레이킹을 해주셨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엄청 사랑스러운 분이셔서 다행이었다"라며 "언니 성격 덕분에 제가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언니가 엄청 다정한 타입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는) 제가 인터뷰한 것도 다 찾아보시고 '은지 지금 어디에 있지' 하면서 다 찾아보시더라. 든든한 백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라며 "언니나 저나 현장에서 스태프들이랑 지낼 때의 생활 속 모습이 비슷한 것 같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맞춰서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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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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