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2024 파리올림픽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대회 10일째인 오늘(5일) MBC에서 중계되는 대한민국의 주요 경기 일정을 정리했다. 오후 4시 20분부터는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 진출한 조영재의 경기가 시작된다. 예선 4위의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한 조영재는 금빛 과녁을 정조준할 예정.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활약을 펼친 사격에서 조영재가 금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BC 서인 캐스터와 김종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에는 대한민국의 김나현이 출전한다. 오후 4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예선을 시작으로 준결승 경기까지 치러질 예정.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나현의 경기는 MBC 김초롱 캐스터와 김현숙 해설위원이 생중계한다.
오후 4시 55분부터는 스포츠 클라이밍 남자 볼더 준결승이 열린다. 대한민국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도현이 출전, 올림픽 첫 메달을 향한 도약을 시작한다. MBC는 정영한 캐스터, 양지원 해설위원과 함께 스포츠 클라이밍 남자 볼더 이도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가뿐하게 꺾고 28년 만에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안세영.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금메달을 휩쓸었던 안세영은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인 올림픽 금메달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그동안 피나는 노력을 해왔던 안세영이 금빛 결실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MBC는 오후 5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안세영의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경기를 김성주 캐스터, 방수현 해설위원과 함께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밤 9시 55분부터는 이번 대회 레슬링 종목에 출전한 대한민국의 첫 경기가 진행된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에 이승찬이 출전, 16강 경기부터 준결승까지 치른다. 유도에 이어 대한민국 레슬링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MBC는 이성배 캐스터와 김현우 해설위원이 함께 생중계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 임종훈과 함께 혼합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던 신유빈이 전지희, 이은혜와 함께 단체전에 출전해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탁구 여자 단체전에 나선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는 브라질을 상대로 16강 경기를 치른다. MBC는 6일(화) 새벽 2시 55분부터 김나진 캐스터와 유남규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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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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