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2024 파리올림픽이 대회 8일째를 맞은 오늘(3일), 이번 대회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MBC와 함께 즐길 대한민국의 경기 일정을 정리했다.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전 신유빈
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패한 대한민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이 동메달전에서 다시 한번 한일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특유의 순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그리고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경기력을 선보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그 열띤 응원 속에 여자 단식 동메달전에 나서는 신유빈의 경기는 저녁 8시 25분부터 시작된다. MBC는 한장희 캐스터와 유남규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한편, MBC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국가대표 삐약이’ 신유빈 선수의 출연으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놀면 뭐하니? 방송 중 유재석, 하하, 정준하와 탁구 맞대결을 펼치는 등 당시 큰 재미를 선사했던 장면들을 담은 '다시 보는 놀면 뭐하니? 신유빈 특집'을 오늘(3일) 낮 12시 55분부터 방송한다.
#유도 #혼성 단체 허미미, 김지수, 김하윤, 아바울, 한주엽, 김민종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표 효자 종목의 부활을 알린 유도는 개인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혼성 단체전에 출전, 아직 끝나지 않은 금빛 도전에 나선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유도 대표팀 허미미, 김지후, 김하윤, 안바울, 한주엽, 김민종 등이 ‘원 팀’으로 뭉쳐 다시 한번 뜨거운 도전을 이어갈 유도 혼성 단체전은 오후 2시 55분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까지 치러진다. MBC 이성배 캐스터와 조준호, 조준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 안세영
오후 3시 25분부터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에 나선다. 금빛 스매시에 조금씩 시동을 걸기 시작한 안세영은 한일전이 된 8강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방수현 해설위원의 새로운 케미와 함께 대한민국 안세영 선수의 경기를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 양지인
사격에서는 여자 25m 권총 결선 진출에 성공한 양지인이 출격한다. 전날 치러진 예선에서 양지인은 4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6위를 차지하며 결선행 티겟을 따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김예지는 자신의 주 종목에서 아쉽게 결선 티켓을 놓쳤다. MBC 서인 캐스터와 김종현 해설위원이 오후 4시 20분부터 생중계를 맡는다.
#양궁 #여자 개인 16강~결승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
이번 대회 전 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는 양궁은 차근차근 목표 달성에 가까워지고 있다. 남녀 단체전에 이어 남녀 혼성 단체전에서도 김우진과 임시현이 금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며 올림픽 2연패이자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번엔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여자 개인전에서 그 승리의 기운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출전한 선수 모두가 16강에 안착, 클래스부터 남다른 ‘세계최강’의 면모를 이번 대회를 통해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과연 여자 개인전에서 다시 한번 금빛 과녁을 정조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는 오후 4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여자 개인 16강부터 결승 경기까지 파리 현지 생중계를 이어간다. 최강의 중계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성주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 생중계를 맡는다.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 김우민 #남자 혼계영 4X100m 이주호-최동열-김지훈-황선우
대한민국 수영의 도전도 계속된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1500m에, 이주호-최동열-김지훈-황선우는 한 팀으로 뭉쳐 남자 혼계영 4X100m에 출전한다. 오후 5시 55분부터 수영의 종목별 예선부터 결승 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MBC는 정병문 캐스터와 박찬이 해설위원과 함께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윤지수-전하영-최세빈-전은혜
펜싱은 이번 대회 마지막 종목인 여자 사브르 단체에서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대한민국은 여자 사브르 단체에 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가 출전한다. 앞서 남자 사브르 단체에서 올림픽 3연패를 이뤄대는 대업을 일궈낸 대한민국이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그 기세를 이어받아 금빛 찌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고낙춘 해설위원과 함께 대한민국 펜싱의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핸드볼 #여자 예선 대한민국vs덴마크
4일(일) 새벽 3시 50분부터는 핸드볼 여자 예선 경기가 시작된다. 이번 대회에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으로 출전한 여자 핸드볼은 유럽의 강호로 꼽히는 덴마크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MBC는 정영한 캐스터와 백상서 해설위원이 중계로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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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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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파리올림픽 , 3일 대한민국경기 , 신유빈 , 허미미 , 정훈영 , 임시현 , 남수현 , 여자핸드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