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차예련 인스타그램
차예련이 양궁 대표팀에 감탄을 보냈다.
29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TV를 통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를 보는 모습의 영상을 게재하며 "양궁 10연패 와"라며 감탄을 보냈다. 그는 이어 "자랑스러운 선수들 너무 고생했어요"라며 "눈물이 너무 났네요"라며 감동의 마음을 드러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래쟁발리드에서 열린 여자 리커브 단체 결승에서 중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98년 서울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무려 10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거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으로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5월 25일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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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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