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얼루어 코리아 제공
이상윤이 짙은 남성미를 풍겼다.
25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이 배우 이상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막을 내린 연극 ‘클로저’에서 원칙과 안정을 추구하지만 일탈을 꿈꾸기도 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래리’ 역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누볐던 배우 이상윤의 익숙한 듯 낯선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화보 컷에서 이상윤은 눈에 띄는 남다른 피지컬과 다양한 감정들이 엿보이는 다채로운 표정들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트렌치 코트와 레더 자켓, 블랙 시스루 티셔츠 등 모던하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의 의상들로 한층 더 깊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한계를 느끼던 시기에 연극에 도전했다고 밝힌 이상윤은 연극 무대에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깨지고 싶어서’인 것 같다. 깨진 뒤에 비로소 채워질 수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캐릭터도 다양해지는데 100% 소화하지 못한다는 고민에 빠져 있을 때, 그 답을 연극에서 찾았던 것 같다”고 속내를 꺼내보이며 연극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상윤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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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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