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캡처
한예슬이 여신 같은 웨딩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0일 한예슬이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스티커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화려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의 웨딩드레스를 소화한 한예슬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최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나만의 웨딩드레스 찾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식 안 올린다고 드레스 입지 말라는 법 있나요? 우리 아리따운 신부님들이 꿈꾸는 그 웨딩드레스가 뭔지 나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드레스 투어를 와봤지요. 아 정말 공주란 이런 느낌일까? 너무 황홀해!"라며 "근데 딱 하루만. 이틀은 못 입겠어. 내 갈비뼈 으스러지는 느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영상 속 한예슬은 드레스 뒤태까지 공개, 등 한가운데와 팔뚝 뒤쪽에 자리한 타투까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7일 SNS를 통해 3년 교제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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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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