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다섯 남매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이수진이 자신의 SNS에 "Burthday는 특별하게. 설아수아 비글둥이들 쑥쑥 크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쌍둥이 자매 설아, 수아의 생일 파티 중인 이동국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생일 축하 모자를 쓴 설아, 수아와 그 뒤로 재시, 재아, 막내 시안이가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뭉치기만 해도 화목한 분위기인 다섯 남매의 훌쩍 큰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골프를 배우고 있는 설아, 수아를 위한 특별 제작 케이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제나 설수대가족 응원해요", "설아, 수아 꿈을 응원해", "사랑스러운 쌍둥이 공주님", "생일 축하해"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은 지난 2005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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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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