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양식조리기능사 준비 중 "요리하다보니 더 잘하고 싶다"
기사입력 : 2024.07.19 오후 3:46
사진 : KBS2 '편스토랑'

사진 : KBS2 '편스토랑'


‘편스토랑’ 장민호가 어머니와 형수님을 위한 양식 코스요리에 도전한다.

7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신사로 거듭나고 있는 장민호의 요리 늦바람이 공개된다. 늦깎이 요리사 장민호가 어느새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어머니와 형수님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만드는 것. 이 과정에서 장민호의 남다른 열정 모멘트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어머니와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했다. 어머니, 형님, 형수님의 가족여행을 준비 중인 장민호는 어머니에게 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물었다. 또 갖고 싶은 것은 없는지, 드시고 싶은 것은 없는지 살뜰하게 확인했다. 이때 장민호의 어머니가, 아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확고한 취향을 자랑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와 통화를 끝내고 장민호는 급하게 장을 봐서 돌아왔다. 어머니와 형수님을 위해 양식 코스요리를 준비하기로 한 것. 장민호는 회는 안 드시지만 생선 요리는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커다란 제철 농어를 구입했다. 과연 농어로 무엇을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장민호가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도 깜짝 놀랄 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장민호는 제철 농어를 이용한 메인 요리에 이어 양파수프, 여름 디저트 옥수수홍시 아이스크림까지 뚝딱 완성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장민호의 요리 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장민호의 요리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장민호가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준비를 시작한 것. 장민호는 “’편스토랑’을 통해 요리를 하다 보니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조금씩 공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면에는 조리기능사 필기시험 문제집과 씨름하는 장민호의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심지어 대기실에서 무대 의상을 입고 틈틈이 공부하는 장민호의 모습은 열정 그 자체였다.

MC 붐 지배인이 “늦바람이 무섭다”라며 감탄한 장민호의 일취월장 요리 실력, 처음 공개하는 장민호의 중식도 칼질부터 어머니-형수님을 위해 장민호가 준비한 근사한 여름 양식 코스요리까지 그 자세한 내용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모두 공개된다. '편스토랑'은 7월 19일 금요일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로 평소보다 늦은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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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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