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과 10월 결혼 앞두고 '전 남친' 던 흔적 지웠다
기사입력 : 2024.07.19 오후 3:46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가 자신의 SNS에 남겨둔 전 남자친구의 흔적을 지웠다.

19일 기준, 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앞서 현아의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지자 던이 먼저 두 사람의 흔적을 삭제했고, 현아 역시 자신의 SNS에서 흔적을 지운 것.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2022년 겨울까지 약 6년 동안 공개 연애를 했다. 던은 현아와 연인일 당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와 헤어져도 SNS 사진 지우지 말자'라고 했다", "추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고, 실제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서로에 대한 흔적을 남겨둔 상태였다.

특히 현아가 용준형과 공개 열애 사실을 알렸을 당시에도 던과 현아 모두 과거의 커플 사진을 남겨둔 상태였지만, 결혼 소식에는 결국 추억을 모두 지우게 됐다.

한편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인연을 맺은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서로 함께 걷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이후 당당한 공개 연인 행보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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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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