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함은정 인스타그램

함은정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함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겨울에 촬영한 옴니버스 드라마 '타로' 커플 매니저 편은 '유플러스'에서 내일"이라며 당시 촬영 사진을 업로드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매력의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함은정은 부상을 당한 신을 촬영한 듯 병실에 입원해 침대에 앉아 핸드폰을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액정이 다 나간 핸드폰을 공개하기도 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함은정은 KBS 1TV 일일들마ㅏ '수지맞은 우리'에 주인공 진수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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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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