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6기 영숙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16기 영숙이 다이어트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11일 16기 영숙이 자신의 SNS에 "이틀 동안 몸이 지쳐서 조금 안 좋더라고요. 살을 빼다가 살이 너무 빠져셔 지금 중요한 일도 많은데 힘이 달리는 느낌이 너무 들더라고요. 살 빼기는 잠시 중단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16기 영숙은 다이어트 후 날렵해진 턱 선과 슬림핏 몸매로 캐주얼룩을 소화하고 있다. 다이어트로 체력이 달리는 도중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16기 영숙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영숙은 "어제도 과일 먹고 잠. 안 먹었음 48.3kg 됐겠다. 하루가 모자라고 너무 짧고. 힘든 막노동 같은 인생"이라고 덧붙이며 48.8kg 체중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살쪄도 예쁘니 건강 조심하세요", "피부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아이고 뺄 살이 어딨다고"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16기 영숙은 지난 해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자신과 러브라인이 있었던 16기 상철의 방송 이후 사생활을 폭로했고, 상철은 법적 다툼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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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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