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쇼케이스 / 사진: 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 희승이 방시혁 의장의 반응을 전했다.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 컴백하는 엔하이픈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ROMANCE : UNTOLD'는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활동을 앞두고 어떤 응원을 받은 것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희승은 "시혁님께서 항상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데, 저희 'Highway 1009' 데모를 회사를 통해 듣고 굉장히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곡이 좋다고 해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열심히 할 수 있겠다는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새 앨범에 수록되는 첫 팬송인 'Highway 1009' 작사에 멤버 전원이 참여했으며, 희승은 해당 곡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희승은 이어 "위버스 페스티벌 당시 잠깐 대기실에서 뵙기도 했는데, 저희가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던 만큼,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셨다. 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하이픈 정규 2집 'ROMANCE : UNTOLD'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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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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