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日 정식 데뷔도 안 했는데…타워레코드 뮤직 2024 상반기 '신인 랭킹' 1위
기사입력 : 2024.07.11 오전 9:59
사진: 빌리프랩 제공

사진: 빌리프랩 제공


아일릿(ILLIT)이 일본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신인 부문 1위에 오르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일본 타워레코드 뮤직이 발표한 상반기 결산(집계기간 2024년 1월 1일~6월 30일)에 따르면, 아일릿은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부문은 올해 데뷔한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전곡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아일릿은 "데뷔 이후 저희의 노래를 들어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행복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계속 성장하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여러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타이틀곡 'Magnetic'으로 역대 여성 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고,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는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세 번째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 




또한 'Magnetic'은 '라인 뮤직 2024년 상반기 랭킹'에서 '10대 트렌드 랭킹'과 'BGM 랭킹' 톱 10에 이름을 올리고, 스포티파이 재팬과 애플뮤직 재팬 등 현지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화력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일릿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음악 축제 '라쿠텐 걸즈 어워드'에 초청돼 무대를 펼치고, 일본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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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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