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JTBC 뉴스 캡처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포착됐다.
10일 JTBC 뉴스는 "정준영, 클럽서 여성 끌어안고…제보자가 촬영한 영상입수"라는 제목으로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클럽에서 한 여성과 얼굴을 맞대고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한국어를 쓰는 정 씨 일행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대화를 나눴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던 중 다른 일행이 "그는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이야기했고, '버닝썬 게이트'의 정준영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정준영과의 대화 내용도 덧붙여 공개했다. 정준영은 "보스턴에서 온 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나는 작사가이면서 작곡가"이며 "리옹에서 곧 한식당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고.
해당 보도에서 제보자는 내용을 제보한 이유도 전했다. 제보자는 ""그는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라며 "5년의 징역은 사람을 바꿀 수 없고 나는 그가 여전히 음악 업계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사실이 싫다"라고 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6년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받은 뒤 지난 3월 만기 출소했다.
정준영은 지난 2012년 '슈퍼스타K 4'에서 3위를 차지한 이후 2008년 첫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지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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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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