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생활과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근황을 전했다.
5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특별전 '독.보.적. 손예진' 기자 간담회가 진행돼 배우 손예진이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데뷔 23년을 돌아보며 특별전을 열게된 소회를 전했다.
손예진은 가정을 꾸리고 첫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결혼과 출산은 다른 세계다. 아이 낳고 2년 가까이 키우면서 가장 행복한 것은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는 점이다. 그 전에는 일이 나의 전부였고, 그 속에서 계속 고군분투했던 것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그런데 요즘은 아주 단순하게 아이가 이유식을 한 끼만 잘 먹어도 너무 행복하다. 하루를 잘 이겨냈다, 무사히 잘 끝났다는 걸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가치관도 달라진 것 같다. 물론 육아라는 것이 너무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다른 세상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손예진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손예진은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 그해 11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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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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