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무려 여섯 번째 내한 "2009년 서울 친선대사…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
기사입력 : 2024.07.04 오전 11:07
사진 : 굿뉴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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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휴 잭맨이 무려 여섯 번째 한국을 방문했다.

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그리고 숀 레비 감독이 참석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널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휴 잭맨은 이날 내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실 말씀드리면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예전에 서울에 친선대사였다. 임기가 언제끝났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친선대사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서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데드풀과 울버린'에게 갖는 각별한 마음도 전했다. 휴잭맨은 "제가 25년이나 진심을 담아 연기한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를 들고 심지어 제 절친 라이널 레이놀즈와 숀레비 감독과 와서 감사하다. 진심을 담아 연기했다. 이렇게까지 이 배역을 연기하며 사랑한 적이 없다. 새로운 데드풀과 만나 그리는 영화가 너무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2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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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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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라이언레이놀즈 , 휴잭맨 , 데드풀과 울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