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재중 인스타그램
가수 김재중이 세상을 떠난 배우 故 박용하의 14주기를 추모했다.
지난달 30일 김재중이 자신의 SNS에 "벌써 용하 형이 떠난 지 14주기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어제오늘도 맑지 않은 이 날씨가 하늘도 슬픔을 함께하듯 느껴져 감사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성묘 꽃다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재중은 "하늘에 있는 형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속 마음을 털어놓고 왔습니다. 매해 형을 만나고 오면 일 년에 반을 보내고 날 때쯤이기에 살짝 지치기 시작하는 나의 정신과 마음을 위로받고 오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형님도 그 마음 잘 느끼고 계실 거예요", "참 따뜻한 사람", "올해도 용하 씨를 만나러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달 26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네 번째 정규 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했다.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故 박용하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배우 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충격을 더했다.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마련된 묘소에는 매년 고인의 절친과 팬들이 찾아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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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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