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지우가 일본드라마에 특별 출연한다.
29일 최지우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일본방송국 TBS의 일요극장 ‘블랙페앙시즌2’에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 ‘블랙페앙’은 TBS에서 2018년 방송된 드라마로 6년만에 시즌2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지우는, 한국의 의사이자, 병원 경영자, 음식점 경영자로서 해외에서도 가게를 낼 정도의 수완을 가진 박소현 역을 맡는다. 의사로서 가난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의료 봉사도 적극적으로 하던 박소현은 아들 민재(김무준 분) 을 통해 자신과의 180도 다른 돈을 중시하는 사 아마기(니노미야 군)를 만나게 된다.
특히, 둘의 만남이 왜 이루어 지는지는 드라마 첫회의 중요한 에피소드로 첫화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중요인물로 등장한다.
최지우는 최근 영화 ‘슈가’의 출연을 확정지을 뿐만 아니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MC로 활약하며 예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특별출연하는 일본드라마 ‘블랙페앙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BS 일요극장 ‘블랙페앙 시즌2’ 는 7월6일 일요일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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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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