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 소타, 김선호X고윤정 만난다…'이 사랑 통역되나요?'로 韓작품 첫 도전
기사입력 : 2024.06.27 오전 9:36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 사랑 통역되나요?'에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27일 넷플릭스 측은 '이 사랑 통역되나요?'의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김선호, 고윤정, 후쿠시 소타, 이이담, 최우성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작품.


후쿠시 소타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작품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블리치', '나는 내일 어제의 너를 만난다'​, 드라마 '도서관 전쟁' 시리즈,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등의 작품에서 매번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한국에서도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 사랑 통역되나요?'는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 자타공인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홍자매와 '붉은 단심'을 통해 압도적 영상미와 섬세하고 감각적 연출을 보여준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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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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