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TRP 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음악 활동 목표를 밝혔다.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츄는 두 번째 미니앨범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시)를 발매한다. 컴백을 앞두고 츄는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앨범을 통해 츄는 한층 더 확장된 음악적 도전과 더욱 또렷해진 당당해진 메시지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으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유니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묻자 츄는 "제가 팬들께 받는 감동이나 감사함, 응원과 사랑에 비해 못 들려드리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누군가를 충분히 위로하고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에너지 넘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목표를 묻자 츄는 "사실 꿈을 크게 가지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 제 롤모델인 아이유 선배님을 닮는 것이 목표"라며 "아이유 선배님과 닮으면서도 저만의 음악과 앨범을 좋아해주는 팬들과 함께 오래 음악을 하고 싶다. 어딜 가서나 자랑스럽게 저의 노래를 들려드리고, 사랑받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이유를 롤모델로 삼은 이유에 대해 츄는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의 노래를 듣고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그때 '좋은 날'을 처음 접하고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가 저한테 크게 와닿았고, 선배님의 음악이 가진 메시지들이 제가 가수 활동을 하면서 말하고 싶은 메시지와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또 무대에서 보이는 진정성을 닮고 싶었다. 직접 작업을 하는 그런 모습도 닮고 싶어서 저도 작사, 작곡 같은 것도 참여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아직은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선배님을 닮고 싶은 마음에 기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지금 꾸준히 배우고 있는데, 하루빨리 제 작업물을 들려드리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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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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