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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측이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과 악에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24일 지코의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지코에 대하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라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어 "특히,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라며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채증해서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최근 제기된 루머 역시 사실 무근임을 명확히했다. 소속사 측은 "추가로 최근 제기된 아티스트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리며,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사실 관계를 명확히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지난 2019년 세상을 떠난 고(故) 구하라 자택에 있던 금고 도난 사건을 다뤘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그알'에서 공개된 범인의 몽타주 이미지가 지코와 닮았고, 지코의 과거 언급 등을 이유로 루머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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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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