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엄마 향한 마음에 뭉클 "아직도 내 아픔이 먼저였던 철부지라 미안해요"
기사입력 : 2024.06.25 오후 12:45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가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마친 후 전한 마음에 뭉클함이 더해진다.

24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가 진한 거겠죠. 밝은 빛을 쫓아가면 갈수록 깊어지는 그림자를 어찌해야할지 어려웠던 것 같아요. 함께 공감해주시고 자신의 그림자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그림자들 너무 외롭지 않게. 가끔 꺼내 다독이면서 살아가보아요 우리. 그림자야 이젠 울지마"라는 글과 함께 나무에 드리워진 그림자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엄마 사진을 공개하며 "아직도 내 아픔이 먼저였던 철부지라 미안해요. 그리고 미안해서 또 속상해요 엄마"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이효리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에 출연해 엄마와 여행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을 더했다. 이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 수스, 튜브탑 비키니에 드러난 꽉찬 'S라인'…타고난 황금골반 못숨겨


▶ 효민, 비키니 입고 드러낸 아찔한 자태…"잘 나왔는데"


▶ 고현정, 쓰면 힙하고 벗으면 예쁘고…"다시 웃어보죠"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