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전국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WISH는 5월 24~26일 서울, 6월 1일 부산, 6월 8일 전주, 6월 15일 대구, 6월 22일 청주에서 전국 팬미팅 투어 'NCT WISH : SCHOOL of WISH'(엔시티 위시 : 스쿨 오브 위시)를 개최, 시즈니(팬덤 별칭)와 가깝게 만나 행복한 추억을 쌓고, 친밀한 교감을 쌓아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팬미팅 투어는 전 회차 솔드 아웃을 기록, '2024년 최고의 신인' NCT WISH의 뜨거운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
마지막 공연인 청주 팬미팅은 6월 22일 오후 2시와 7시, CJB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열렸으며, NCT WISH는 체육 대회 콘셉트 맞춘 다양한 게임, 근황 토크, 다채로운 무대 등 여러 코너로 유쾌하게 소통함은 물론, 생일인 재희(6월 21일)와 리쿠(6월 28일)를 위해 팬들과 함께 깜짝 파티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더불어 NCT WISH는 'WISH'와 'Sail Away'(세일 어웨이) 등 데뷔 싱글 수록곡, 'Hands Up'(핸즈 업)과 'We Go!'(위 고!) 한국어 버전,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NASA'(나사), 풋풋한 댄스 커버곡 '누난 너무 예뻐 (Replay)' 등 특유의 청량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팬미팅 투어 동안 NCT WISH는 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답해주는 '소통함' 코너부터 객석에서 무대를 시작하며 가깝게 다가간 앙코르 오프닝, 공연이 끝난 후 관객과 인사를 나누는 배웅까지, 매회 팬들과 눈을 맞추고 고마움을 전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NCT WISH는 팬미팅을 마치며 "첫 팬미팅 투어로 시즈니를 만나며 느낀 떨림과 설렘을 평생 간직하겠다. 팬분들이 저희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신다는 걸 알고 있기에 NCT WISH는 더 큰 에너지를 돌려 드리는 팀이 되겠다"며, "공연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좋았고, 시즈니와 만날 수 있어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활동을 준비 중이고, 우리는 이제 시작이니까 오래오래 보자"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WISH는 7월 1일 한국에서 싱글 'Songbird'(송버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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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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