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가 태교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태교여행을 다녀왔다며 "나는 원래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좋아해서 더 좋았고, 때마침 내 단짝이 제주 살이를 하고 있어서 더더 좋았고, 당연히 내 사랑 리섭 씨랑 함께여서 더더더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배슬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어느덧 6개월이 된 만큼, 완연해진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슬기는 이어 "비 소식을 들었음에도 오픈카 렌트를 했는데 생각보다 날이 좋아서 너무 좋았고, 날이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온통 예쁜 풍경들 뿐이어서 마냥 좋았다"라며 "그동안 제주도 여행을 많이 갔고, 신혼여행도 제주도였는데 이번 여행은 또 다르고 신선하게 느껴졌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이상하게 제주도는 안 질리는데, 리섭 씨도 그렇다고 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라며 "온통 좋았던 이번 여행~ 어제 돌아왔는데 또 가고 싶다"라며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19년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3월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아직 9주 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해봅니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태명은 리섭+슬기=리슬이랍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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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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