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진경 인스타그램

김진경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김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축하만큼, 더 예쁘고 건강하게 잘 살며 보답할게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진경은 풋살장을 찾은 듯한 모습. 김진경은 "아무튼 식 다음날도 오 풋 완.."이라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경은 지난 17일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와 결혼식을 올리며 6월의 신부가 됐다. 

한편 김진경의 결혼식 모습은 오늘(19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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