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안에 시신 3구 은닉…서장훈 "어떻게 저게 가능하냐?" 충격 (더풀어파일러)
기사입력 : 2024.06.19 오후 3:12
사진 : 더 풀어파일러

사진 : 더 풀어파일러


‘더 풀어파일러’에서 낙엽과 나무에 집착하고 성적 욕구까지 느끼는 범인의 기상천외한 범죄 행각이 공개돼 권일용 교수를 비롯해 출연진 일동 기겁한다.

오는 20일(목) 저녁 8시 방송되는 ‘더 풀어파일러’ (제작 AXN, 라이프타임, 더라이프, K-STAR, SmileTV Plus) 3회에서는 잘못된 집착으로 기이한 범행을 저지른 살인마의 충격 스토리가 전개된다.


범인이 저지른 기이한 범행 중 하나는 피해자들의 시신을 나무 안에 은닉한 것. 이에 서장훈은 “저 큰 나무를 어떻게 올라가나? 3구의 시신도 꽤 무거울 텐데 어떻게 저게 가능하냐?”라며 범인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지목한 실제 현장 모습에 난색을 표한다.

여기에 범인이 ‘나무는 손상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한다. 이에 한석준은 “그럼 나무나 만지지, 사람은 왜 건드리냐”라며 이해 불가한 범인의 행동에 분노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무엇보다 국내 프로파일러의 산증인인 권일용 교수조차 “처음 보는 유형의 사건”이라고 말해 본 사건에 대한 관심이 치솟는다. 권일용 교수는 “강박증 유형 중 불필요한 물건을 모으는 저장 강박증이 있다”라며 “성장기에 일관되지 않은 교육을 받은 것”이라고 물체에 비이성적으로 집착하는 범죄자의 심리를 설명한다. 이어 그는 “예상할 수 없는 상황으로 커지는 불안감에 결국 변하지 않는 것에 애정을 갖고 집착하게 되는 것”이라며 범죄 수사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을 전수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의 실사판이자 절대 미화돼서는 안 될 살인을 서슴지 않은 2인조 연쇄 살인마 사건도 ‘더 풀어파일러’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라임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며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풀어파일러들의 다섯 번째 도전기 ‘더 풀어파일러’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AXN, 라이프타임, 더라이프, K-STAR, SmileTV Plu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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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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