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현영(AIMC),김미경(씨엘엔컴퍼니),정용화(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가 영화 '단골식당'에서 호흡을 맞춘다.
18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의 출연을 확정 짓고, 6월 7일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단골식당'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인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배우 마동석이 '단골식당'의 기획총괄로써 아이템 선정, 시나리오 기획 개발 및 제작까지 참여하였다.
강남 8학군의 중심부에서 일하는, 워커홀릭 영어강사 ‘오미원’ 역은 배우 주현영이 맡는다. 조미료는 절대 쓰지 않는 미원백반의 사장이자, 주덕동의 터줏대감. 오미원의 엄마 ‘정예분’ 역할은 배우 김미경이 맡았다. 여기에 어둠의 길로 빠졌던 10대와 20대를 지나 고향으로 돌아와 성인PC방을 개업한 사장 ‘차기용’역은 정용화가 맡는다.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부터 강렬한 악역까지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배우 고창석은 극중 실종된 엄마 ‘정예분’ 역의 김미경 배우와 함께 비밀스럽고도 은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부목사 ‘고신수’ 역할로 활약 예정이다. 박경혜는 영화 '단골식당'에서 괴력 태권도관장 ‘이민용’ 역을 맡았다.
주현영-김미정-정용화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단골식당'은 오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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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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