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단' 정종연 PD "김도훈, 이승기 보는 것 같았다…대성할 예능 인재"
기사입력 : 2024.06.18 오후 3:22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정종연 PD와 이용진이 김도훈의 활약을 예고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 볼룸홀에서는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참석했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은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성공시킨 정종연 PD의 새로운 작품이다. 





특히 추리 마니아인 김도훈은 넘치는 열정과 무한 상상력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든든한 액션맨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김도훈은 출연 배경을 묻는 질문에 "평소에 도전하고 모험하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프로그램 시놉시스가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서 꼭 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종연 PD는 "김도훈 씨가 '지구마블 세계여행2' 게스트 촬영 이후 인터뷰를 하러 온 적이 있는데, 그때 느낌이 20년 전 이승기 씨를 보는 것 같았다. 어리지만 어리바리하지 않고, 톤도 밝고 예의가 바르면서도 샌드백도 되는 그런 느낌이었다. 정말 느낌이 좋았고 대성할 예능 인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확신했다. 




이용진 역시 "도훈 씨의 활약이 인상 깊었다"라며 "요 근래 이렇게 열정 넘치고 최선을 다하는 예능 루키가 있나 싶었다. 활약을 많이 하기도 하고, 그런 것을 보며 이승기 씨 같은 예능 루키의 성장을 보는 느낌"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바로 오늘(18일) 오후 4시,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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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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