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기자간담회 / 사진: 픽콘DB
안영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변우석 출연을 기대했다.
14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KBS 2TV 대표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주년 기념 리뉴얼 기자간담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김영민 PD와 MC로 합류한 최지우, 안영미, '슈퍼맨' 대표 김준호, 제이쓴이 참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다.
'슈퍼맨'으로 합류했으면 좋겠다는 연예인이 있는지 묻자 안영미는 "저는 그냥 변우석 씨가 와주셨으면 좋겠다.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오셨으면 좋겠다. 신부수업, 신랑수업 그런 것처럼 육아수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앉아만 있어 주셔도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민 PD 역시 "저도 섭외하고 싶다고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며, 최지우와 안영미가 함께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6일 방송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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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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