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원효 인스타그램
김원효가 심진화의 생일을 축하했다.
12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진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14년째 설레는 그녀의 생일 6월 12일"이라며 "태어나줘서 감사하고 내 곁에 있어줘서 감사해요. 사랑하고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사진 속에 적은 글귀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원효는 "오늘 6월 12일은 사랑하는 나의 아내 심진화 님의 생일이에요"라며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고, 몸매도 예쁜, 개그개의 송혜교 많이 축하, 예뻐해주세요"라며 애정 가득한 글을 남긴 것.
이를 본 개그맨 박준형은 "축하합니다....개그계의 송해....교...."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으며, 정가은은 "오 둘이 너무 예뻐 진화 생일 축하해"라며 축하를 보냈다. 한 네티즌은 "여기에 개그계의 최수종이 있네요"라며 김원효의 달달한 멘트를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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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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