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김지호, 이제 막 복귀했는데 "모든걸 내려놓고 '쉼'에 들어간다"
기사입력 : 2024.06.08 오전 10:00
사진: 김지호 인스타그램

사진: 김지호 인스타그램


김지호가 휴식을 알렸다. 




지난 7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분간 모든걸 내려놓고 쉼에 들어간다"라며 "허리 디스크가 안 좋아진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근육일거야, 인대 통증일거야라며 계속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았다. 디스크라면 꼼짝없이 쉬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통증이 점점 심각해졌다며 "결국 더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나를 몰아가고 있었다. 두려웠다. 이제껏 했던 나의 시간과 노력이 사라질까봐. 하지만 나의 무식함과 어리석음이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했고, 이번에는 정말로 3주 정도 아무 것도 안하고 가능하면 누워있기로 했다. 앉아있는 것도 안 좋다 하시니 할 수 없지"라고 한탄했다. 




김지호는 "그 정도는 아닌데 내 마음 속에서는 의문과 욕망이 꿈틀대지만 외면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오래 하기 위해 이번에는 진짜 지키기로"라며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내가 움직이고 뭔가를 자꾸 하려고 할까봐 공개적으로 약속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지호는 "걷기도 안 불편하고 잘 움직일 수 있어요"라고 걱정은 말아달라는 당부를 전하며 "좋아지기 위해 쉼을 갖습니다. 이미 작년부터 했어야 할 쉼을 이제 갖는다. 돼지가 될지 근육손실이 많이 올지 좀 두렵지만, 그동안 마음공부하고 못 보던 책,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쉬려고 한다. 내 몸에서 주는 신호는 무시하면 안 돼요"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과 함께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복귀한 김지호는 남편과 함께 공감 가득한 '사랑꾼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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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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