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장수원, 아빠 꼭 닮은 초음파 사진 공개 "따랑아~"
기사입력 : 2024.06.08 오전 8:43
사진: 장수원 인스타그램

사진: 장수원 인스타그램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2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장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따랑아~"라는 글과 함께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아내 지상은 씨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랑이 만난 날"이라며 "남편 유전자 몰빵 귀여워, 빨리 만나자"라는 기대감과 함께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두 사람은 어렵게 임신에 성공한 만큼, 새롭게 찾아온 축복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장수원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임신을 위해 2년 정도 시험관을 시도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시험관 첫 시도때 성공했는데 아기집은 있는데 난황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 이후에 계속 시도 했는데 실패했다"라며 "채취한 난자가 다 떨어져갈 무렵에 올해 1월, 9번째에 기적적으로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2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지상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어! 최선을 다해서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면서 기다릴게. 정말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벅찬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장수원은 1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와 2021년 11월 결혼했다. 이후 SBS '동상이몽2'을 비롯해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와 함께 하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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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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