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디스코 여신 변신…오늘(6일) 솔로곡 '5!6!7!8!' 발매
기사입력 : 2024.06.06 오후 12:30
사진: JWK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JWK엔터테인먼트 제공


카라(KARA)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니콜(Nicole Jung)이 디스코 여신으로 컴백한다.




니콜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5!6!7!8!'을 발매한다.




'5!6!7!8!'은 니콜이 지난해 3월 발매한 싱글 'Mysterious (미스테리어스)' 이후 1년 3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댄스곡으로, 80년대 디스코팝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곡명은 다같이 춤을 추며 신호를 주고 받을 때 외치는 카운트를 의미한다.



니콜은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5!6!7!8!'의 멜로디를 더욱 신나고 흥겹게 표현했다. 레트로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는 오색조명 가득한 화려한 무도회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연상시킨다.




무엇보다 니콜의 당당한 퍼포먼스가 '5!6!7!8!'의 주된 관전 포인트다. 니콜은 모든 게 끝나지 않을 것처럼 춤을 추는 모습으로 정열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특히 K-POP 씬 전체에서 손 꼽히는 니콜의 화려한 춤선과 몰입감 높은 표현력이 곡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층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카라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니콜이 이번 '5!6!7!8!'을 통해 또 한번 탁월한 실력과 독보적인 느낌을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니콜은 최근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2024 (乘风2024,Ride The Wind 2024)'에 출연하며 다양한 '레전드 무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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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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