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이 파리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파리라는 장소 표기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리고 목폴라와 가죽 스커트를 착용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눈꼬리를 길게 뺀 메이크업으로 고양이 같은 매력을 한층 더했다.
10살 연하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블랙 색상으로 맞춘 듯한 커플룩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예슬 흑발 긴머리 절대 지켜", "언니 메이크업 따라했다가 '무당이냐' 소리 들었네요", "언니 진짜 공주세요?"라는 등 감탄을 보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7일 SNS를 통해 3년 교제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번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내가 하는 이유는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다. 혼인신고를 5월 5일로 하고 싶었는데, 공휴일이고 빨간 날이라서 등록을 그렇게 해줄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저는 공식적으로 유부녀"라고 결혼의 이유를 설명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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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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