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조여정, 온화와 섬뜩 오가는 모성애 연기…섬세한 눈빛 변화
기사입력 : 2024.06.04 오전 10:50
사진: LG유플러스 STUDIO X+U 제공

사진: LG유플러스 STUDIO X+U 제공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영화 '타로'의 조여정이 극과 극 반전을 오가는 모성애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매력을 선보여 온 조여정이 영화 '타로'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 영화 ‘타로’(극본 경민선, 연출 최병길)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조여정은 장르를 불문하고 매번 다른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발휘, 대중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아왔다. 영화 ‘타로’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산타의 방문'에서 조여정은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 역으로 분해 따뜻함과 섬뜩함을 오가는 강렬한 모성애 연기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한다. 극 중 지우는 우연히 타로카드를 주운 뒤 마트 캐셔로 취업에 성공하면서 행운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당일, 혼자 있을 딸에 대한 걱정과 함께 예상치 못한 불운이 연이어 찾아오면서 관객들을 공포 미스터리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딸을 향한 강한 모성애를 지닌 지우의 반전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트에서 일을 하던 중 우연히 마주친 아이를 보고 화사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는 지우의 따뜻한 모성애가 감지되는 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어딘지 모르게 불안함으로 가득 찬 눈빛이 엿보여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산타의 방문’의 섬뜩한 반전 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조여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연기와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지우 역을 완성,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그의 열연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는 드라마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로 2연속 흥행에 성공, '맨인유럽'과 '브랜딩인성수동' 그리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등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웰메이드 미드폼 강자로 자리매김한 STUDIO X+U가 기획/제작하고, 동시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다크홀' 등으로 독보적인 장르물을 선보여왔던 영화사 우상, 그리고 스튜디오 창창이 제작을 맡았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영화 '타로'는 오는 6월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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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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