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권은비가 팬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권은비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루비(권은비 공식 팬클럽명)들과 함께 바다의 날 기념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권은비는 가수 바다, 그룹 체리블렛 출신 해윤, 수많은 루비들과 열정 가득한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소매를 걷어붙인 권은비는 바닷가 구석구석과 좁은 바위 틈새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쓰레기를 주웠다. 신발이 더러워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청소에 집중했고, 함께한 이들과 웃음꽃을 피우며 시종일관 즐거운 마음으로 힘든 기색 없이 봉사활동에 임했다.
뿐만 아니라 권은비는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팬들을 위해 깜짝 역조공 이벤트를 펼쳐 감동을 더했다.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핫도그와 최근 모델로 발탁된 탄산음료까지, 애정이 가득 담긴 간식으로 팬들에게 힘을 불어넣으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권은비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에 여주인공 수민 역을 맡아 배우로 본격 데뷔하며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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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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