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7기 현숙-상철 커플 인스타그램
힐링기수라고 불리는 '나는 솔로' 17기 출연을 통해 만나 부부의 연을 맺기로 한 상철과 현숙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31일 17기 현숙과 상철의 커플 인스타그램에는 "가장 먼저 받아보는 아이폰 스냅! 이런 현장 느낌 너무 좋아요. 매일 이 모습으로 살고 싶은 내가 아닌듯한 하루"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웨딩 촬영을 위한 다이어트 결과도 올려야하는데 주말에 폭풍작업 해볼게요. 촬영 날도 감탄했지만, 다시 봐도 이날 촬영은 꽃이 다했네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 속 17기 현숙과 상철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7기 현숙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포즈를 취하며 감탄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17기 상철과 현숙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한편, 17기 상철과 현숙은 '나는솔로'를 통해 맺어졌다. 이후 상철은 과거 양양에 위치한 한 파티에서 다소 수위가 높은 춤을 추는 과거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상철은 "논란이 될만한 행동이기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면서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논란을 딛고, 오는 8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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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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