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가수 이문세를 매일 만날 수 있게 됐다. 오는 6월 3일부터 MBC라디오 표준FM에서 평일 오전 11시 5분~ 12시에 진행되는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의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매일 소통에 나서게 된 것.
이문세는 MBC 라디오의 '별이 빛나는 밤에(1985~1996)', '두시의 데이트(1997~2000)', '오늘아침(2004~2011)'을 이끈 ‘대한민국의 대표 DJ’로, 특히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별밤지기’라는 애칭과 함께 12년 동안 수많은 청소년들의 밤을 지키며 ‘밤의 문교부장관’이라 불릴 정도의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라디오 청취자 대상의 한국리서치 매체 조사(HRC MRS 2024 2R)에서도 50대 청취자들이 좋아하는 가수 1위, 40대에서 4위, 연령대 종합에서 2위에 랭크될 만큼 현재 진행형의 가수활동도 이어오고 있어, 전문성과 친근함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따라잡기 어려운, 그야말로 ‘히스토리가 쌓여있는 적임자’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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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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