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민호, 안효섭 인스타그램
이민호와 안효섭의 투샷은 어떨까.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이 촬영 종료 소식을 전했다.
29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중혁. 안녕.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안효섭은 "'전지적 독자시점' 크랭크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촬영이 종료됐음을 전했다.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은 동명의 웹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괴물이 판치는 판타지 소설이 현실이 되어버린 기발한 설정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지적 독자시점'에는 이민호, 안효섭을 비롯해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준, 지수 등이 합류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해당 작품의 메가폰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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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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