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은주 인스타그램

이은주 전 아나운서가 공인중개사 도전 중인 근황을 알렸다. 

지난 28일 이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게재하며 "네 저 작년에 2차까지 합격했습니다"라며 "전에도 결과 물어봐주신 분들 계셨는데, 답장을 못 드렸다. 늦게나마 저의 눈물, 콧물이 담긴 자격증을 자랑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공부 방법 등을 공유해달라는 DM을 공유하며 "질문 주신 것에 저의 경험담을 나누자면 공법은 양이 워낙 방대해서 얕게라도 두루두루 훑는 식으로 공부했어요! 용어를 낯익게 하는 방식으로 시간 투자를 했고, 세법은 단순 암기용은 반복적으로 외우고 계산 문제는 최대한 많이 풀어봤던 것 같아요. 막상 해보니 답 맞추는 재미가 있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튜브 무료 인터넷 강의 등도 추천하며 "잘 이해 안 가는 과목이나 용어를 검색하시고 해설 강의나 요약 정리본 영상을 활용하시기를 추천드린다"라며 "시험 준비 중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유익한 이야기이길 바라며 글을 써봤어요! 준비하는 분들 꼭 합격 기원합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제주 MBC 출신 이은주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 6월 신화 앤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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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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