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우리, 집' 속 비가족? "외롭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귀여워 해주셨다"
기사입력 : 2024.05.23 오후 4:21
사진: MBC 제공

사진: MBC 제공


연우가 '우리, 집' 출연진들 중 가족이 아닌 역할로 나오는 것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위득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이동현 감독과 배우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황찬성, 재찬이 참석했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홍사강과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극 중 연우는 베일에 싸인, 행보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여자 이세나 역으로 파격적인 열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출연진들 중 김희선-이혜영-김남희-황찬성-재찬까지 모두 가족 관계인 반면, 연우는 이들 가족과는 인연이 없는 사이로 등장한다. 이에 외롭지 않았는지 묻자 "사실 처음에는 그렇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가끔 뵐 때마다 정말 반갑게 맞아주셨다. 그리고 저를 너무 귀여워 해주시니까 '내가 귀엽나' 이런 생각도 했다. 외롭다는 느낌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도 정말 많이 해주시고, 역할 탓에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몸을 잘 챙기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라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렇게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데, 붙는 신이 없었다는 점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오는 2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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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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