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박보람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뉴시스는 남양주남부경찰서가 최근 국과수로부터 '(박보람)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망 당시 박보람은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보람은 지난달 11일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 지인의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 당시 박보람은 여성 지인 2명과 소주 1병 정도를 나눠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여러 루머가 쏟아지자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 이 과정에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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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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