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민혜연 인스타그램
민혜연이 남편이자 배우 주진모와의 부부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가 부부의 날이었다고 해서 늦었지만 우리 부부 최근 사진을 찾아봤는데, 내 남편 맞아? 딴 남자라고 해도 확인할 수 없을 만큼 꽁꽁 싸맸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골프를 즐기고 있는 민혜연과 주진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의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혜연은 "안 타게 잘 싸맨 건 칭찬해요!(사진 찍을 땐 벗자)"라는 유쾌한 일침을 덧붙이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지난 2019년 6월 12일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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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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