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가 '유지어터' 부심을 드러냈다.

2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솔직히 나만큼 야무지게 살뺀 사람 본 적 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 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이어트 전 최준희는 통통한 볼살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낸다면, 다이어트 이후 모습은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은 물론, 걸그룹 멤버같은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방법은 알지만 실천이 너무 힘들다", "맞아요 야무지고 진짜 대단해요"라며 감탄을 보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최준희는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했다. 당시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하며 극심한 관절통과 부종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지만, 현재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44kg를 감량하고 건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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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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