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나연이 새 미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나연은 6월 14일 미니 2집 'NA'(나)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0일 나연의 콘셉트 소화력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높였다.
4장의 사진 속 나연은 오묘한 핑크빛으로 물든 공간을 배경으로 키치한 무드를 자아냈다. 풍성한 양갈래 헤어, 독특한 문양의 액세서리 등 걸리시하면서도 펑키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나연 본연의 에너지를 뽐냈다. 젤리를 들고 꾸러기 같은 면모를 풍기는가 하면 턱을 괸 채 도도하고 시크한 눈빛을 전하는 화수분 매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2022년 6월 발표한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과 타이틀곡 'POP!'(팝!)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NA'는 나연의 '나' 그리고 "나! 오로지 나!"라는 사랑스러운 의미가 담겼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ABCD'(에이비씨디)를 비롯해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Heaven (Feat. Sam Kim)'(헤븐), 'Magic (Feat. 쥴리 of KISS OF LIFE)'(매직), 'HalliGalli (Prod. by 이찬혁 of AKMU)'(할리갈리), 'Something'(썸씽), 'Count It'(카운트 잇) 총 7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ABCD'는 릭 브릿지스(Rick Bridges)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Pdogg)이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K팝 대표 솔로 퀸' 나연과 K팝 대표 프로듀서들이 만들어 낼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보 크레디트를 수놓은 진저브레드(Gingerbread), 샘 클렘프너(Sam Klempner), 샘 피셔(Sam Fischer), 다니엘 오비 클라인(Daniel Obi Klein), 찰리 태프트(Charli Taft) 등 글로벌 유수 작가진이 완성도 높은 명반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여기에 싱어송라이터 샘김(Sam Kim)이 3번 트랙을 작사, 작곡 및 피처링, 4번 트랙에는 실력파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멤버 쥴리가 피처링, 악뮤(AKMU) 이찬혁은 5번 트랙 작사 및 작곡, 7번 트랙은 싱어송라이터 쏠(SOLE)이 작사를 담당했다. 나연은 여러 실력파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색다른 음악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연은 첫 솔로 미니 앨범과 타이틀곡 'POP!'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 진입을 비롯해 국내외 음원 사이트 차트에 롱런 랭크인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신보를 통해서는 자신의 오롯한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전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나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A'는 6월 14일(금)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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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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