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허광한 방 앞에서 혼비백산 "진짜 몰랐다"
기사입력 : 2024.05.18 오전 7:27
사진 : 유튜브채널 '고현정'

사진 : 유튜브채널 '고현정'


허광한과 만난 고현정의 혼비백산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17일 유튜브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대해 제작진은 "이 영상은 2024년 4월 초에 촬영된 것으로 고현정 배우 님의 티파니앤코 프렌드십 앰버서더 공식 행사 일정을 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해당 행사장에서 허광한과 마주친 고현정의 모습. 고현정은 허광한의 등장에 달려서 몸을 숨겼다. 허광한은 당황한 듯 "왜 도망가시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모서리에 머리만 숨기고 있던 고현정은 가까이 다가온 허광한과 "안녕하세요" 인사하며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선배라기보다 소녀같은 고현정의 모습이었다.

해당 상황에 대해 고현정은 이후 설명을 보탰다. 그는 허광한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엘레베이터 앞에 있는데, 티파니에 계신 분이 저한테 '저기 가는 남자배우 대만에서 유명하다' 해서 제가 '저도 안다. 좋아한다' 했다. 그랬더니 소개해주신다고 하더라. 말렸는데 벌써 얘기를 하셨더라. 그러니까 오고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른쪽으로 막 도망갔다. 꿩이 얼굴을 박듯이 모서리에 얼굴을 숨겼다. 그런데 거기에서 '누나 저 팬이에요'라고 하더라. 허광한이 가까이에 와있더라. 그래서 인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퇴근하던 고현정은 다시 재연했다. 하지만 기가막힌 우연이 있었다. 재연을 위해 고현정은 달려가서 한 방문 앞에 얼굴을 숨겼다. 제작진은 "저기가 허광한 방이다"라고 이야기해 고현정을 혼비백삲게 했다. 고현정은 "진짜 몰랐다"라며 또 마주치지 않게 다시 엘레베이터까지 급히 달려가 웃음을 더했다.

한편, 고현정은 5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해당 유튜브채널은 18일 현재 구독자 19만명으로 그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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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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