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남 이사장, 딸 故 장진영 곁으로…지난 16일 별세
기사입력 : 2024.05.17 오후 2:45
사진: 영화 '국화꽃향기' 스틸컷

사진: 영화 '국화꽃향기' 스틸컷


故 장진영의 부친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17일 연합뉴스 측이 유족의 말을 빌려 "고 장진영 씨의 부친 장길남 계얌장학회 이사장이 16일 오후 2시께 세상을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장길남 이시장은 지난 16일 전북 임실군에 있는 '장진영 기념관'에 다녀오던 길에 발을 헛디뎌 변을 당했다고. 당시 고인은 딸의 15주기 행사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전주시민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거행된다. 장지는 딸 고 장진영이 있는 임실군 운암면 선영이다.

한편, 장길남 씨는 지난 2009년 딸인 배우 장진영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딸의 생전 부탁에 따라 모교 전주중앙여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후 딸의 아호 '계암'을 딴 '계암장학회'를 설립해 장학 사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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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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