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와 결혼 11주년 "단 한번도 이 행복이 사라지길 바란 적은 없었다"
기사입력 : 2024.05.13 오후 3:26
사진 : 레이먼킴 인스타그램

사진 : 레이먼킴 인스타그램


셰프 레이먼킴이 배우 김지우와의 결혼 11주년을 자축했다.

13일 레이먼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전 오늘 몇시간 후에는 나는 존경하고 애정하고 친애하는 가족, 친구, 지인들 앞에서 무엇을 믿고 내 청혼을 뱓아주었나 싶은 신부와 결혼식를 올린다. 그리고 결혼한지 11년, 그때 청혼을 받아준 내 어렸던(?)신부는 이제 그때의 내 나이를 지나버렸고, 댠댠한 배우가 되었고, 9살 딸의 엄마가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당시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아직도 나 없이 살았던 시간이 나와 함께한 시간보다 길지만, 이제는 셋이된 우리가 앞으로 함께 살아갈 시간은 훨씬 길 것이라 믿으며 '단 한순간도 행복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단 한번도 이 행복이 사라지길 바란 적은 없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아내 김지우에게 전하는 애정가득한 말로 글을 끝맺었다. 레이먼킴은 "11주년에 연습을 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고 존경스런 마음이 드는 것을 믿어주길 바라고, 어제도 오늘도 언제나 물가에 내어놓은 어린 아이취급해서 미안하다는 것 또한 믿어주고,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한결같다는 걸 믿어주길 바라고 바라고 바랍니다. 사랑한다 김정은지우"라며 아내와 딸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아 고백했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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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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