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와 찰리푸스의 협업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늘(10일) 찰리 푸스와 컬래버한 신곡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10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1번 트랙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와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신곡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찰리 푸스와 함께 작사, 작곡, 편곡했다. 상대를 처음 마주한 찰나의 낯선 감정을 표현했고 스트레이 키즈와 찰리 푸스가 함께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는다. 숨이 막힐 듯한 특별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한 후렴의 반복되는 멜로디 라인, 강렬한 가사와 대비되는 감성적 기타 아르페지오가 돋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찰리 푸스와 함께 한 송 캠프를 진행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은 "평소 찰리 푸스 음악을 즐겨듣고 좋아했다.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신기했다. 또 음악 작업을 즐기면서 해내는 모습들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스스로도 실현해 보려고 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송 캠프였다"며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음을 알렸다.
무엇보다 신곡을 통해 '색다른 스키즈'를 만나볼 수 있다고 자부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알앤비 느낌이고 스트레이 키즈가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장르다. 노래를 들으며 '스트레이 키즈가 이런 곡도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다. 후렴구에서 떨리면서 호흡이 가쁜 느낌을 주며 부르는 파트 한 줄이 이 곡의 모든 걸 표현하는 최고의 킬링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JYP 스타일 노래 색깔이 잘 묻어나는 것 같다. 공기 반, 소리 반 보컬 스타일에서 공기를 더했다. 기존 스트레이 키즈 색에서 벗어나 신선한 매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싱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는 5월 10일(금)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 여름 중 컴백을 예고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닝 무대를 꾸미고 '트리플 헤드라이너' 활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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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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