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김규빈·박건욱, 오늘(9일) 고척돔 뜬다…시구·시타 도전
기사입력 : 2024.05.09 오후 1:49
사진: 웨이크원 제공

사진: 웨이크원 제공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멤버 김규빈과 박건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규빈과 박건욱은 오늘(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시타자로 선정된 두 사람은 "좋은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선수분들이 이번 시즌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3일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컴백 전 나들이에 나선 김규빈과 박건욱은 ZEROBASEONE표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가 담긴 시구·시타로 야구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신보 발매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 연습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어떤 모습을 보일까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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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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